대동공업, 농번기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 운영
대동공업, 농번기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 운영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08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앙기·콤바인 제품 정비·수리 등 신속하게 문제해결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농번기에 이앙기와 콤바인 제품의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2019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2014년부터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제품의 정비 및 수리, 사용 방법 교육 등의 좀 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즌별로 올해 이앙철에는 오는 20~21일 충남, 22일 전북, 23~24일은 전남에서 이앙기 특별 서비스팀이 활동한다. 10월 수확철의 콤바인 특별 서비스팀의 활동 시기 및 지역 등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정한경 대동공업 서비스본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기에 ‘특별 서비스팀’으로 좀 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와 기업 호감도가 상승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농기계 업체의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구매 요소이기에 더 큰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본사, 전국 8개 지역본부, 150개 대리점 등 총 159곳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문제 발생 시 각도 지역 본부에 배치된 예비 농기계를 해당 농민에게 대여해 농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