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 나서
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14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교육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전공에 관계없이 취·창업농 희망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대 20개월 동안 실습 위주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도 제공 받게 된다.

신청서류를 토대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혁신밸리 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관련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 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스마트팜 현장실습, 경영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생은 선택한 재배 작목과 영농지식 수준에 따른 이론교육(입문교육)과정 2개월과 현장실습과정 6개월을 수강한 후 경영실습교육 과정에서는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서 자기책임 하에 1년간 경영실습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실습과 경영실습과정에는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영농을 할 수 있으며, 해외컨설턴트 초청 강의를 통해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농에게는 혁신밸리 내 스마트팜 장기임대 온실(성적우수자, 최대 5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및 농신보 우대 지원,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장기 임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의 경우는 경영실습과정(1년)시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육센터별로 전북은 보육생 홈스테이 지원, 경북은 청년농업CEO 자금지원 등 지역별 사업들과 연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게시돼 있으며, 스마트팜 콜센터 1522-2911와 보육센터 연락처(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063-290-6415, 경북 농업기술원 053-320-0281)로 문의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보육 사업을 통한 체계화된 교육과 현장실습, 경영실습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확대와 청년들의 농업분야 유입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