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 21일 킨텍스서 개막
국내 유일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 21일 킨텍스서 개막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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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쌀 가공식품업체 참가…다양한 고품질 신제품 선보여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최신 쌀 가공식품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쌀 가공 종합전시회인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56개 쌀 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RICE SHOW LIFE PLUS(우리 삶에 가치를 더하는 쌀가공식품)’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진화된 쌀 가공식품을 소개한다.

쌀 가공식품의 현황을 전하는 종합전시관(주제관)에서는 1인 가구, HMR, 간편식,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마켓(Market)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기업관에서는 56개사의 쌀 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에 새로운 쌀 가공식품들의 가치를 소개하며 판로망 확충을 적극 타진할 방침이다.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참관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국가대표 김동기 셰프와 함께하는 라이스 쿠킹쇼, 제과기능장과 함께하는 쌀빵데이, 쌀토리 캐릭터와 히어로가 함께하는 라이스 캠페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 가공품 Top10’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전·후 참가 업체와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해 국내·외 바이어에 우수한 쌀 가공식품의 정보를 상시적으로 전달하며 전시 효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김남두 회장은 “라이스쇼가 우리 산업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도 수출 판로를 확충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있길 기대한다”며 “중소 제조업체들의 여러 신제품도 확인하고, 최신 쌀 가공식품 현황도 소개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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