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농축수산물 활용…군 급식 질 높일 것”
“국산 농축수산물 활용…군 급식 질 높일 것”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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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업무협약’ 체결
조리병 교육 등 협업 프로그램 추진 계획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장병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국내산(지역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방컨벤션에서 군 급식의 종합적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 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김양수 해수부 차관 등 협약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리병 교육 및 조리경연대회에 관한 사항 ▲범부처 합동위생점검 및 기관 간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국내산(지역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주석 차관은 “군 급식의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 장병의 먹거리 건강과 군 급식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차관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 체계가 마련돼 군 급식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농촌과 군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양수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군 장병들은 안심하고 품질이 좋은 우리 수산물을 먹게 되고, 어업인들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수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군 장병들의 건강한 식생활 등을 위해 조리병 교육도 지원하고, 신규 조리법 등도 적극 개발해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는 협약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협업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