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보통형 콤바인 ‘DSF85C’ 출시
대동공업, 보통형 콤바인 ‘DSF85C’ 출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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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쟁사 대비 품질·성능·편의성 ‘우수’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작업 성능 및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보통형 콤바인 DSF85C(85마력)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FS85C는 보리, 밀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 극대화를 실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예취부는 내구성과 작업성이 뛰어난 코일형 릴타인(Reel Tine)을 적용하고, 예취폭은 2.1m에 달할 정도로 넓어 단 시간에 많은 작물을 예취한다.

여기에 ‘예취 역회전 기능’이 채택돼 작물로 인한 예취 이송부 막힘 시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예취부 역회전을 구동해 이를 해소, 불필요한 시간 손실을 줄였다.

탈곡부는 송진판 조정 기능이 채택돼 작업부하를 감소시키고 작물의 선별상태를 우수하게 한다. 길이 약 1790mm, 직경 Ø620mm의 대용량 탈곡통으로 미탈립 없는 깔끔한 탈곡을 선보인다.

국산 타사 제품 대비해 약 20% 큰 1570ℓ 대용량 곡물탱크로 한 번에 많은 작물을 수확할 수 있으며 곡물 점검창으로 곡물 배출 시 소량의 잔존 곡물도 확인할 수 있어 깔끔함 배출을 할 수 있다.

곡물 탱크의 진동배출기능을 통해 곡물 탱크 안 곡물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운전 및 조작이 편리해 빠른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 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엑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87ℓ 대용량 연료탱크를 채택해 한번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캐빈의 소음, 진동 및 디자인, 조작성 등이 우수해 편안하게 작업 가능 하다

김명일 대동공업 상품기획실장은 “DSF85C는 콤바인의 핵심 성능이자 최우선 구매 요소인 탈곡과 선별에 중점을 두었고 5조 반투입 콤바인의 베이스로 경쟁사 대비 기대 크기, 디자인, 편의성, 자동화, 성능 등 모든 부분에 경쟁력 있는 콤바인 말할 수 있다”며 “대동공업은 오랜 콤바인 업력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품질과 성능의 콤바인 시리즈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기에 이번 제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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