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재단, ‘아이쿱 나눔 사업’ 추진
씨앗재단, ‘아이쿱 나눔 사업’ 추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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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다양한 나눔 실천’ 예정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은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iCOOP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나눔 사업’은 전국 아이쿱생협의 회원조합들과 씨앗재단이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 지역 아동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정, 미혼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기농먹거리, 생리대, 김장김치, 연탄 나눔,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미혼모자 등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보다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아이쿱생협이 지향하는 ‘치유와 힐링’을 지역주민들에게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 사업이 늘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조합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협동조합 7원칙 중 하나인 지역사회 기여의 발판이 돼 정직한 사회가치를 만들고, 나눔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씨앗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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