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자연드림파크-민주노총, ‘노사합의’ 체결
구례자연드림파크-민주노총, ‘노사합의’ 체결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6.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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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활동보장·단체교섭 원칙 등 합의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사)구례자연드림파크입주기업체협의회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4일 구례자연드림파크 ICA홀에서 노사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노사합의에는 강석호 오가닉클러스터 대표이사와 변희영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비롯해 파크 관계자 및 노조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합의서는 노동조합의 활동보장과 단체교섭 원칙, 조합원의 고용승계와 노사 신뢰회복 및 상생 프로그램 진행 등의 내용이다.

조인식에 참여한 변희영 부위원장은 “노사 간 오해와 갈등이 봉합되고 대승적인 발전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석호 대표는 “노사 간 서로의 관점 차이가 있었지만 상호 신뢰로 지속가능한 노사관계를 이뤄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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