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국제숙련도프로그램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실용화재단, 국제숙련도프로그램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6.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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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분석 전문성·기술력 인정받아…국제 공신력 확보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 FEPAS에 참가해 미생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EPAS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공인 시험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63개 전문분석기관이 분석능력 검증을 위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국제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EPAS) 중 유해미생물(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정성분석에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세계적인 분석기술력으로 농업자재를 검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재단은 비료시험연구기관, 유기농업자재시험연구기관 등 국가공인 농자재 분석기관으로 지정된 후 검사기관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미생물분야에서 5회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미생물 분석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권영 재단 시험분석본부장은 “향후에도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자재 및 농업환경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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