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마케팅·생산본부’ 인사 단행
경농, ‘마케팅·생산본부’ 인사 단행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6.08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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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고객 우선 경영 확대 나서
호칭제도도 개선…‘2단계’로 슬림화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회사의 중장기 비전 달성과 고객우선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마케팅본부와 생산본부의 인사를 단행했다.

본사 주요부서 책임자 및 지점장들의 신규선임이 포함된 이번 경농 마케팅본부의 인사는 ▲중장기 목표 및 비전 달성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 ▲농업현장 역량 강화와 농가고충 해결 솔루션 개발을 통해 고객우선 경영 확대 ▲사내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화합의 경영 실현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생산본부는 혁신기술팀과 환경안전팀을 신설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추구하며 환경과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단행된 인사를 보면 ■마케팅본부 ▲영업부문장 김형호 상무 ▲기관특수사업팀장 이상환 상무 ▲마케팅기획팀장 김종관 ▲마케팅지원팀장 서용호 ▲미래농업센터장 이원희(전북지점장 겸임) ▲경기북부지점장 김동우 ▲경기남부지점장 김준홍 ▲경남서부지점장 박선율 ▲전남북부지점장 백건우 ▲제주지점장 이종 ■생산본부 ▲혁신기술팀장 윤종흠 ▲환경안전팀장 김완현 ▲물류팀장 윤석기 ▲생산팀장 이재원 등이다.

이와 함께 경농은 조직 및 개인 간의 공감 및 소통 활성화와 서로를 지원하는 팀워크 및 코칭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5단계로 운영되던 사내 호칭제도를 2단계로 개선했다.

경농은 그동안 연차에 따라 부장(수석연구원), 차장(책임연구원), 과장(선임연구원), 대리(주임연구원), 사원(연구원) 등 5단계 호칭을 사용했으나, 새로운 호칭제도에 따라 ▲사무 및 생산직군은 매니저와 주임 ▲연구직군은 책임연구원과 주임연구원 ▲영업직군은 소장과 주임으로 구분된다.

경농 관계자는 “이번 호칭제도의 개선으로 구성원 개개인의 창의성 존중을 통한 성과창출과 직무담당자의 주인의식과 주도적 문제해결, 업무 및 의사결정의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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