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궁금증에 주석을 달다 ‘삼겹살의 시작’ 출간
삼겹살 궁금증에 주석을 달다 ‘삼겹살의 시작’ 출간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9.06.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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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마케터·전문기자 중지 모아 돼지고기 족보 재구성
먹거리 패러다임의 변화 맛있는 한돈산업 진화도 소개

 

삼겹살의 시작
삼겹살의 시작 표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삼겹살. 소비자들은 왜 이렇게 삼겹살에 열광할까. 그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할 책이 출간됐다.

팜커뮤니케이션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 먹거리로 등극한 삼겹살의 발전 과정을 담은 <삼겹살의 시작>을 출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식육 마케터로 30년 현장 경험을 보유한 김태경 박사와 농업계 전문보도로 정평이 나 있는 연승우 한국농업신문 편집국장이 의기 투합, 돼지고기와 삼겹살의 족보를 구성해나가는 지난한 작업 끝에 탄생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육류인 삼겹살의 실체를 파헤치고 그 발전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한돈 산업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육류산업, 먹거리 문화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 244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삼겹살을 찾아서 ▲삼겹살을 먹다 ▲삼겹살 그리고 돼지고기 등 3개의 파트로 나눠 구성됐으며 돼지고기 소비문화와 한돈산업 발전을 총체적으로 조망, 우리나라 삼겹살 발전의 면모를 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평생 삼겹살과 돼지고기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한 산업종사자 그리고 양돈산업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해온 전문 언론인이 제대로 된 삼겹살 발전과정을 정리하면서 2019년 7월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삼겹살의 시작’은 1만 5천원에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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