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19 1차 대동 농기계 스쿨’ 성료
대동공업, ‘2019 1차 대동 농기계 스쿨’ 성료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7.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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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농업인·한농대 재학생 대상 교육 실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6~7월에 3일씩 2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진행된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농업인 및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재학생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지난달 17~19일에 개최됐고, 2차 교육은 지난 1~3일까지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관련해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3일차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의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뤄졌다.

김국빈 대동공업 인재육성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 본인의 농기계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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