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막 올라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막 올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7.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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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관·미래농업관 등 총 503개 부스 운영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가 18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NH농협이 후원하고 농민신문사가 주최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가져다주고,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마을 전시관, 귀농·귀촌 상담관, 전원주택관, 농기자재관, 미래농업관 등 총 503개 부스로 운영되는 수도권 최대 귀농·귀촌 박람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작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수상 마을’을 소개하고, 팜스테이 농촌체험관을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농촌마을의 다양한 풍경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에 기여해서 청년실업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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