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청과·중앙청과 등 우수도매법인 표창
대아청과·중앙청과 등 우수도매법인 표창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8.03.2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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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1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 개최
서울시공사 박현출 사장(가운데)과 표창을 수상한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공사 박현출 사장(가운데)과 표창을 수상한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의 도매시장 도매법인 중 대아청과(주), 강동수산(주), 수협공판장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우수도매법인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업무검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다. ㈜중앙청과는 지난해 등급표준화와 관련해 우수한 실적을 거둬 우수도매법인에 꼽혔다.

서울시공사는 3월 22일 2018년 봄맞이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하고 우수 도매법인 및 유통인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했다. 계절별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소비자, 공사 임직원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과 교류를 이어나가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의 대표적인 행사다.

시상식에서는 도매법인 이외에도 중도매인 7개 점포가 지난해 거래실적 우수 점포로 선정돼 우수점포 표찰을 받았다. 우수 표찰을 받은 중도매인은 △(주)대동유통(대표 정승용) △(주)배성농산(대표 정재출) △(주)대화농산(대표 한준형) △(유)세림씨푸드(대표 백남곤) △(유)삼양씨푸드(대표 김기섭) △㈜그린나래(대표 김동민) △㈜진목수산(대표 장정희) 등 7개 업체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 개회사를 통해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락시장 현대화를 위해 노력했던 유통인들에 대한 감사로써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박 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통인들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가락시장이 세계 최고의 도매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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