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임업진흥원, 임업 고부가가치화 공동 협력키로
식품연-임업진흥원, 임업 고부가가치화 공동 협력키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7.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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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 체결…생산·가공·유통 정보 공유 등 지원 협력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5일 식품연 대회의실에서 안심먹거리 제공을 위한 홍보 및 판로지원, 청정임산물 발굴, 식품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산물 유통·연구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협업 수행과 함께 식품연에서 추진 중인 안심먹거리 제공 및 식품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실효적 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정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정보 공유 ▲임산물 가공 기술, R&D 및 실용화 기술지원 ▲유망 임산물 가공기업의 발굴과 지원을 통한 경영체 공동육성 ▲기타 양 기관의 관심분야 정보 교류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청 임산물 발굴 등을 통한 식품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이 가능해지게 돼 관련 산업에 대한 시너지 및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됨에 따라 임업에 관심이 많은 지자체와 관련 기업 등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동준 원장은 “임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업진흥원과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는 식품연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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