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장학사업, 지역사회공헌 ‘앞장’
관악농협 장학사업, 지역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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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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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제34회 맞아 관악농협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관악농협의 장학사업이 제34회를 맞아 연간행사로 자리잡아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26일 6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가족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조합원의 자녀(손자포함) 67명에게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총 5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은 현재까지 1718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총 6억9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외손포함)까지 지원, 여러 조합원들이 실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한 관악농협의 장학사업 행사는 어느새 34회를 맞이했다.

 

또한 이 행사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간 행사로 자리잡아 농협의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관악농협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우수한 인재로서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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