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공급 및 납품 협력업체 상생 워크숍
축산물 공급 및 납품 협력업체 상생 워크숍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08.0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축산물 공급 및 납품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상생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와 한우, 돼지 공급협력업체 10개사와 납품협력업체 20개사가 참여했으며 공사의 백혜숙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1부에서는 서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 현안에 대한 패널토론, 2부는 학교급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센터는 그동안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3등급 문제 해결을 위한 2등급 혼합 상품 시범공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3등급 폐지 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합리적인 축산물 가격 산출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 가격 산출 모델 고도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합리적인 가격 산정 방안에 대한 협력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2부에서는 올해 1학기 축산물 공급‧납품과정에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학교급식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공급업체와 납품업체의 협력 방안과 축산물 공급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