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농협목우촌 '지역 나눔' 행보 펼쳐
농협사료-농협목우촌 '지역 나눔' 행보 펼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9.08.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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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외이웃에 삼계탕 1400개 전달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이 소외된 이웃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이 소외된 이웃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와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영수 대표와 곽민석 대표는 지난 8월 1일 서울시 강동구청장실을 방문해 소외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목우촌삼계탕 1400개를 이정훈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역 나눔행사는 강동구청 산하 강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강동구 푸드마켓 푸드 뱅크센터’에 전달‧진열되며, 기탁 받은 식품은 이용대상자인 저소득 회원이 마켓에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무상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나눔행사와 관련해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푸드마켓에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인해 우리지역의 여름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 같다. 소중한 뜻을 잘 전달토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의 기본이념인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고,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농가가 직접 키우고 농협이 정성을 다해 가공한 제품을 좋은 자리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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