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19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 성료
대동공업, ‘2019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 성료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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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명 서비스 기사 참석 정비 능력 향상 교육 받아

[팜인사이트=이은용]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9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의 기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 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 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총 177명이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으며 하반기 수확 시즌을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대동공업에 20년 이상 재직한 기술 교관들이 나서 ▲콤바인 고장 사례 분석 및 대응 방법 ▲콤바인 전기 및 유압 시스템 이론 ▲신형 콤바인 DSF85C모델 기능 및 작동법 ▲신형 6조 콤바인 엔진 구조 ▲2019년형 콤바인 개선 사항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하반기 출시하는 117마력 디젤 엔진과 유압 미션을 채택해 힘이 좋으면서도 이동 및 선회가 부드러운 6조 DXM120 콤바인에 대한 교육이 중점 진행됐다.

유압 미션의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이론 교육 및 유압 밋션을 직접 분해해 조립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김국빈 대동공업 인재육성팀장은 “고객 서비스가 제품 구매 및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 기사들의 기술 및 정비 교육에 적극 투자를 하고 있다”며 “정비 및 수리 능력이 향상돼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질 뿐 아니라 서비스 기사들이 더 높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기에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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