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행사·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는 지난 2~3일 복숭아데이를 맞아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2019 복숭아데이’ 행사와 ‘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2일에 진행된 ‘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는 △품종보호권 침해분쟁 예방, 생산·유통 관련 기술, 자조금 관련 교육 △복숭아 산업 발전방안 토론(생산·유통·학계 분야별 전문가 초청)이 이뤄졌다.
3일에 열린 ‘복숭아데이’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복숭아 아이스화채 만들기 △복숭아 아이스티 시음 △복숭아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피서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요리를 선보이며 우리 복숭아의 색다른 면모를 알렸다.
권태화 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계속된 소비 위축으로 여름철 대표과일인 우리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복숭아의 건강 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입에도 달고 몸에도 좋은 여름보약, 우리 복숭아를 더 많이 드시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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