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협회, 소비촉진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오리협회, 소비촉진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 김재민
  • 승인 2019.08.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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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육휴지기 오리업계 적극 협조...농가 보상금 현실화 필요
계열화된 오리산업도 수급조절 필요, 축산법 개정 적극 추진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가 8월 9일(금)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대표적 여름보양식인 오리고기로 보강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말복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말복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9일 과천시 궁말로 소재 ‘경마장오리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한국오리협회는 축산전문지 기자단 약 20여명을 초대해 오리고기 홍보와 함께 오리업계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만섭 회장은 “오리 업계는 2년 연속 정부가 진행한 AI대비 사육휴지기에 적극 협조한 결과 AI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아쉬운 것은 휴지기 참여 농가와 업체에 대한 지원은 크지 않아 어려움이 많아 오리업계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만큼 지원금 상향과 오리계열사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무리 기업 중심으로 계열화 되어 있더라도 농가와 이익을 나누기 위해서는 적정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해야 한다며 축산법 개정을 통해 수급조절 사업이 법률 테두리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오늘 말복 소비촉진 간담회를 계기로 오리고기가 4계절 내내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사육제한, 판매저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오리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리협회 말복맞이 소비촉진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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