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수출 1억 달러’ 조기 달성 성과 거둬
NH농협무역, ‘수출 1억 달러’ 조기 달성 성과 거둬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8.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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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주요 농산물 고른 성장세 보여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진국)이 수출 1억 달러 조기 달성 쾌거를 이뤘다.

NH농협무역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수출 1억 달러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수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이뤄낸 성과다.

NH농협무역은 품목별 생산단지 육성 등을 통해 가격협상력을 높여 수출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대표 수출품목의 증가와 ▲감귤 ▲사과 ▲무 ▲키위 등의 주요 농산물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가격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양파는 전년 대비 800% 성장한 5585톤을 수출했다.

특히 농협 브랜드를 활용한 김, 음료류, 과자류, 현지인 맞춤형 가공식품 등으로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해 수출 1억 달러 조기달성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인 2억 달러를 달성해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수출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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