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업·임업·기상 기술 혁신성장 나선다
실용화재단, 농업·임업·기상 기술 혁신성장 나선다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8.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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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기상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기술실용화·기술 표준 등 공동 협력 발전키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농업·임업·기상 기술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부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임업·기상 산업 3개 분야의 전문기관이 보유한 실용기술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농업·임업·기상 기술실용화 사업에 관한 공동 협력 ▲농업·임업·기상 기술 표준 검·인증 체계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농업·임업·기상 산업 분야 교육, 사업화, 해외진출 지원에 관한 공동 협력 ▲기상·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임업·기상 분야의 기술실용화뿐만 아니라 기상·기후 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안에 기관 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 활용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농업분야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국민행복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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