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무·배추 가격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고랭지 무·배추 가격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8.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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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 회장, 고랭지 무·배추 포전 긴급 점검
세심한 포전관리·가격안정대책 추진 등 지시 내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20일 고랭지 무·배추의 수급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전국 최대 주산지인 강원도 대관령 일대 포전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6월 11일 고랭지 무·배추 포전을 방문해 정식상황을 점검했고 이날은 추석 성수기에 맞춰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포전의 작황을 확인하는 한편, 가격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출하 전까지 세심한 포전관리와 가격안정대책 추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협에서는 고랭지 무·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우선 산지농협 수급안정 사업 물량을 전년도 6만 5000톤 보다 약 36% 증가한 8만 9000톤(고랭지 무 3만 5000톤, 고랭지배추 5만 4000톤)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실시한 고랭지 무·배추 전수조사 결과와 연계해 출하물량을 분산하고, 채소가격안정제 계약물량을 활용해 수급조절을 추진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비해 고랭지배추 예비묘 100만주 생산과 방제약제 및 용수장비 사전 준비 등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추석 대비, 가격안정대책으로 8월말부터 내달 11일까지 무·배추 계약물량 출하를 확대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한 특별 판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 소득 안정과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출하물량 확대, 특별 할인판매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고랭지 무·배추 생산량 증가로 가격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지자체·농협이 협력해 추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