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우수 연구개발 내달 27일까지 접수 받아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현장 체감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해 10대 기술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존의 학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중요시 하는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기준에서 탈피, ▲영농 및 농산업 현장문제 해소 ▲농업인 생산성·소득향상 기여 ▲농산업 현장의 경제적 파급효과(매출·수출·수입대체 효과)등을 기준으로 10대 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성과는 ▲기술소유인에게 농식품부 장관상 시상 ▲현장 우수 R&D 현판 제작·배포 ▲박람회 전시와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식품 분야 현장 중심 우수 연구개발 추진 일정은 내달 27일까지 공고 및 접수, 10월 중 심사 및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성과 선정, 11월 중 그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할 계획이다.
성과 접수는 내달 27일까지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http://www.fris.go.kr)를 통해 진행 중이며, 개인·농업분야 단체·농업 관련 지자체 기관 등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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