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축질병 권역별 순회교육’ 실시
농식품부, ‘가축질병 권역별 순회교육’ 실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9.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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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역 부서 담당자 대상…방역 전반 교육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동절기 가축질병 위험시기를 대비해 오는 17~30일까지 전국 방역 부서 담당자 48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 담당공무원의 가축질병 발생 시 위기대응 능력배양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최근 개정사항 ▲가축질병 위기관리매뉴얼 ▲살처분 요령 및 매몰지 사후관리 ▲주요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및 방역대책 ▲위기 단계별 기관 간 역할분담 ▲일시이동중지,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방역 전반에 대한 것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주변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 및 긴급대응요령과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트라우마 등 심리지원에 관한 사항도 중요하게 언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예방 매뉴얼을 마련하고, 외국인 살처분 참여자를 위해 9개국 언어로 번역된 심리지원 체크리스트를 지자체에 배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오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가축질병 대응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방역규정 및 행동매뉴얼을 숙지토록 해 방역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