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농장과 8.3㎞ 떨어져…이동통제 등 긴급방역 조치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중에 농장주가 이상증상(모돈 2두 폐사, 1두 유산 등)을 신고했다. 이 농장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화 송해면 농장과 8.3㎞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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