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환축도 발생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들어가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여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의심축이 신고된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2개소와 경기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부에서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30여두 사육)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950여두 사육)와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006여두 사육)는 각각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이날 23시 15분경 강화군 삼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이 발생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