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바이오, ‘ASF 신속 POCT 현장진단시스템’ 개발
아람바이오, ‘ASF 신속 POCT 현장진단시스템’ 개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9.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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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성능 기존 제품보다 4~5배 빨리 진단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아람바이오시스템은 유전자 추출 과정이 필요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POCT 현장진단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3시간 이상 걸리는 기존 검사 시간을 40분 이내로 단축해 세계 최고 성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현장진단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아람바이오시스템은 최근 경쟁사 제품보다 최대 4~5배 빠른 초고속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진단키트와 초고속 휴대용 실시간 PCR 장치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유전자 추출 과정이 필요 없는 신속 현장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세계 최고의 진단기술과 제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현진 아람바이오시스템 대표는 “신속 현장진단 키트의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성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진단시스템이 완성됐다”면서 “당사의 신속 현장진단시스템은 초고속 휴대용 실시간 PCR 장치를 사용해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진단 결과를 정확하게 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진단 분야에서도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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