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잇따라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경기 파주 잇따라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0.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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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일시이동중지명령·살처분 조치 취해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 10번째에 이어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일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내 소재한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흑돼지 18두 사육) 1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이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파주시 파평면 소재 돼지농장(2400여두 사육)의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이에 농식품부는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 강원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과 발생농장 반경 3km 돼지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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