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태풍 피해복구·수확기 일손 돕기 나서
농협, 태풍 피해복구·수확기 일손 돕기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0.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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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피해현장 점검 농업인 위로…지원 약속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두번째),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 맨앞 첫번째)은 4일 오후 강원도 삼척의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두번째),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 맨앞 첫번째)은 4일 오후 강원도 삼척의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4일 강원도 삼척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농업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7번째 태풍인 ‘미탁’을 비롯해 앞선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해 강원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허식 농협 부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의 농업인 지원활동을 격려했다.

허식 부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은 내가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라는 생각으로, 태풍 피해복구와 수확기 일손 돕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또한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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