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내 손으로 직접 ‘수확’
친환경 농산물 내 손으로 직접 ‘수확’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0.1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농협, 주말농장 작물수확 품평회 개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6일 ‘주말농장 작물수확 및 품평회’와 ‘친환경농산물 시식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악농협은 지난 4월 18일 우수고객, 여성조직 및 보라매초등학교 학생 등 25여명을 접수해 가구당 16.5m²(5평)의 주말 농장을 분양 6개월 동안 운영했다.

관악농협 주말농장은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 에게는 삶의 단조로움을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지역의 도시농업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보라매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피부로 직접 느끼게 하고 씨앗 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기른 친환경 채소 및 고구마 등 농산물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에 그 의미가 있다.

이 행사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수확한 가족에게는 ‘농촌사랑 대상’, ‘장려상’ 등 각종 시상과 우리 농산물을 시상품으로 전달했으며 주말농장에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시식회도 가졌다.

이번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여한 이기자 가족은 “주말농장을 통해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해야겠다며 땀 흘려 농사한 보람이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29년째 이어온 관악농협 주말농장은 일상에 쫓겨 바쁜 도시민에게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수확한 농산물을 맛 볼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사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