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내달 5일 개막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내달 5일 개막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0.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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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일대…‘첨단 농기계’ 대거 전시 예정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내달 5~ 8일까지 나흘간 전북 김제 벽골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김제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김제박람회는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펼쳐질 예정이다. 전 박람회(2017년)보다 약 25% 이상 넓어진 2만 8700㎡의 전시면적에서 200여 업체가 참가해 400여 개 기종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되는 기종은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 시설농업, 이앙·이식·파종, 임업, 재배관리, 축산, 관련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농기계들이 총망라돼 선보이며 4차 산업 및 스마트팜이 접목된 농기자재를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5일 오전 11시 벽골제 주무대에서 거행된다. 개막식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는 ▲학술심포지엄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 ▲농기계 연시와 함께 김제시 우수농특산물 홍보관 ▲김제시 관광홍보관 ▲중소기업 투자유치 홍보관 ▲먹거리장터 ▲참관객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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