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돈 소비촉진 적극 나서…캠페인 펼쳐
농협, 한돈 소비촉진 적극 나서…캠페인 펼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1.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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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시식회 등 소비 촉진 결의 다져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일 중앙회 본관 직원식당에서 최근 ASF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돼지 도매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우리 돼지고기로 정성껏 준비한 2000인분의 수육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면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인부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ASF로 온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으며, 특히 한돈 농가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농협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며, 우리돼지 한돈 소비가 확대, 돼지 도매가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막연한 불안감은 버리고 안전성이 입증된 우리돼지 한돈을 안심하고 마음껏 섭취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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