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고구마의 재발견’ 특별전시회 개최
농진청, ‘고구마의 재발견’ 특별전시회 개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1.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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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풍부 고구마 품종·가공식품 등 전시
아이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이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구마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본청 별관 농업과학관 내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기능성이 뛰어난 고구마 품종들과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개된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부드러운 밤고구마 ‘진율미’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풍원미’, 주황·보라 등 색다른 빛깔의 고구마, 꽃 피는 고구마도 선보이고 있다.

고구마 빵과 말랭이, 발효음료 등 가공제품과 군고구마를 맛보는 먹거리 행사와 고구마 넝쿨로 터널 만들기, 고구마 지게 지기, 꽃 고구마 화분 만들기까지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고구마에 관한 숨은 옛 이야기, 영양 가치, 품종 연구 개발 과정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도 제공된다. 관람은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토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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