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연말·연초’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총력 지원 나서
농식품부, ‘연말·연초’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총력 지원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1.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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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해외 판촉 147회 지원·온라인 집중 판촉 추진
이재욱 차관 주재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 개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 성수기인 연말·연초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 하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10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5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가겠다는 방안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출 연계성이 높은 해외 판촉을 27회 추가해 내년 1월까지 총 147회 지원하는 등 수출업계 체감형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등 온라인 최대 수요 시기가 몰린 11월에 온라인 집중 판촉을 추진하고, 시장 다변화 국가를 대상으로 유망품목 마케팅, 수입상 알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이재욱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해 연말까지 수출 지원기관과 품목별 수출 통합조직, 협회 등 민·관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파프리카·버섯·딸기·포도 수출 통합조직을 비롯해 인삼·김치 등 주요 품목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연말까지 농식품 수출 붐업을 위한 마케팅 총력 지원 ▲주력시장 외에 신규 시장으로 다변화 적극 지원 ▲수출 통합조직 신규결성 지원과 현장 애로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연말까지 수출 상승세를 한층 가속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식품 수출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식품 수출이 우리 농업과 식품 산업의 해외 수요 창출을 통해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