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쌀전업농으로 충북 괴산 ‘허연규 씨’ 선정
올해 최고 쌀전업농으로 충북 괴산 ‘허연규 씨’ 선정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1.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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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브랜드 ‘눈비산맑은쌀’ 출하 소비자에 각광 받아
‘제22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김광섭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허연규 씨(사진 왼쪽 다섯번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올해 최고의 쌀전업농으로 충북 괴산군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허연규 씨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2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허연규 씨는 고품질 영농을 하는 선도적 쌀전업농 회원(한국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으로 삼광벼 품종을 재배해 ‘눈비산맑은쌀’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충남 부여의 백성열 씨(삼광벼, 굿뜨래)가 수상했고,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박상태 씨(경기 김포), 서희원 씨(전북 전주), 박경열 씨(전남 장성), 김경년 씨(경북 안동), 이상민 씨(경북 경주), 배경진 씨(세종시) 등이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허연규 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쌀 생산으로 국민 신뢰 향상에 앞장서고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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