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 목축업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 목축업 이야기”
  • 김재민
  • 승인 2019.11.2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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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 작가, 축산실록 출판 기념 강연회 개최
11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 앨리스가든서

팜인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축산실록’의 단행본 출판을 기념해 강연회가 개최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시대 왕실은 물론 민초들의 삶도 알 수 있는 수많은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이 조선왕조실록에는 축산 관련 이야기가 수없이 나오는데 남인식 작가(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상무)는 축산 관련 이야기를 발굴해 주석을 붙이는 작업을 1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원고를 작성하고 자료를 서치하며 얻은 수많은 이야기를 강의로 풀어낼 예정이다.

조선시대 농우는 얼마나 보유하고 있었을까?

말이 가진 위상은 얼마나 됐을까?

조선시대에는 쇠고기 육포뿐만 아니라 돼지, 사슴, 노루, 표범 등 다양한 육포가 있었다는 이야기

국가 소유의 목장은 주로 섬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오키나와에서 수입된 물소이야기 등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29일 오후 2시 서울남부터미널 근처 앨리스가든(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18)에서 개최된다.

문의는 farmtable5@faeri.kr이나 070.5101.6741로 하면 된다.

 

신청서 https://forms.gle/6QKpyWzJhoYBxiS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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