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에 이은만 전 충남연합회장 당선
‘제11기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에 이은만 전 충남연합회장 당선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12.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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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조직과 소통 강화·쌀 의무자조금 실현 등 공약 내세워
이은만 회장
이은만 회장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차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에 이은만 전 쌀전업농충남연합회 회장이 당선됐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20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1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선거를 열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이은만 전 쌀전업농충남연합회 회장이 현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이정일 회장(기호 2번)을 꺾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은만 차기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내부 조직과 농식품부, 국회, 농민단체와 화합과 소통 강화 ▲임원 업무 분담으로 운영체계 전환(조직 강화) ▲쌀 의무자조금 실현 ▲중앙회관 건립 추진 등을 내세웠다.

이은만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앞으로 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쌀 의무자조금이 실현돼야 하기 때문에 도입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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