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맛집 ‘고기원칙’, 이색적인 항아리 삼겹살로 각종 모임 예약 이어져
구의역 맛집 ‘고기원칙’, 이색적인 항아리 삼겹살로 각종 모임 예약 이어져
  • 서민준 기자
  • 승인 2020.0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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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의역 일대는 대형 빌딩 및 아파트가 밀집해있고 동서울터미널이 위치한 강변역과 대학가인 건대입구역이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에 다양한 메뉴의 구의동 맛집이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줄 서서 먹는 고깃집이 있다. 바로 KBS 2TV '생생정보' 비법천하 편에서 소개되며 일약 유명세에 오른 구의역 맛집 '고기원칙'이 그 주인공이다.

고기원칙은 엄선한 국내산 한돈에 청국장 발효액이라는 비법을 더해 항아리에서 72시간 저온 숙성한 항아리 삼겹살을 선보이는 곳으로, 다른 고기집과는 차별화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선사한다.

고기 주문 시 담백하고 깊은 맛의 조개탕이 서비스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어알이 톡톡 씹히는 청어알 쌈장과 고기의 풍미를 더해주는 생와사비, 특제 간장으로 감칠맛을 완성한 쪽파절임 등 다채로운 기본 찬 역시 눈길을 끈다. 식사 후에는 뻥튀기 아이스크림까지 서비스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의역 회식장소 및 가족 외식장소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기 메뉴로 꼽히는 '숙성삼겹' 외에도 국내산 한돈 특수부위를 선별한 '황제덧살', 소고기의 최고 부위를 엄선한 '와규엄선'까지 다양한 고기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김치말이 국수, 청어알 비빔밥, 김치말이국수, 번데기탕 등 식사 메뉴도 가득하다.

특히 자양동 맛집 고기원칙에서는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런치 메뉴로 불고기 쌈밥, 청어알 비빔밥, 갈비탕, 소불고기 등을 하루 30인 한정으로 저렴하게 제공해, 인근 주민과 직장인 등 점심 저녁을 막론하고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고기의 퀄리티와 푸짐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센스있는 문구의 네온사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해 호평받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4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구의역 고기집으로는 드물게 주차공간까지 보유해 구의동 회식장소로 구의역 삼겹살집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원칙에서는 엄선한 국내산 한돈에 청국장 발효액을 더해 항아리에서 72시간 저온 숙성한 삼겹살을 선보여 구의역 맛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고기 주문 시 조개탕 서비스 및 프리미엄 기본 찬과 식후 뻥튀기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남녀노소 폭넓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런치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점심 저녁을 막론하고 많은 분이 찾아주신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는 구의동 삼겹살 전문점 고기원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