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범농협 계열사 CFO 경영전략 회의’ 개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올해 경제전망이 좋지 않다는 판단 하에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는 2020년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시장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회장직무대행) 주재로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제1차 범농협 계열사 CFO 경영전략 회의’에 참석한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 명은 이 같이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작년도 각종 재무성과 및 혁신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도 조기 사업추진태세 확립 및 범농협 주요 당면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열사별 사업추진계획 ▲재무구조 개선 관리 ▲외부감사 제도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허식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글로벌 복합위기 및 저금리·저성장·저물가의 3低현상 등 더욱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돼 조기사업 추진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면밀한 경영관리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더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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