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 펼쳐
정식품,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 펼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1.20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시설에 베지밀 2500여개 전달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통해 베지밀 약 2500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정식품이 지난 2012년 시작해 8년간 진행한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방문해 해당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자년을 맞아 당초 목표한 2020개를 넘어서 총 2432명이 참여했다. 정식품은 모금된 두유를 포함해 총 2500여 개의 두유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과 서울 소재 보육원 2곳(영락보린원, 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어느새 8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에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소비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은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