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로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
주형로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1.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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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협회 대의원회에서 당선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주형로 전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이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는 지난 21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2020년 제1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선출과 함께 김영재 친환경농업협회장(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의 재선출이 이뤄졌다.

이번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선거는 주형로 위원장과 김준식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의 경선으로 치러졌다. 선거 결과 주형로 위원장이 강용 전 위원장에 이어 새 친환경자조금 위원장으로 뽑혔다.

주형로 신임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오리농법 △메기농법을 개발해 시행했으며 국내 친환경 농가가 보다 원활하게 경작할 수 있도록 ‘논두렁 물막이 판’을 고안해 보급하는 등 국내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2005년에는 중국 흑룡강성의 조선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직접 보급한 바 있다.

주요 이력으로는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2018~현재) △한국농어촌 인성학교 회장(2018~현재) △전국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2016~2018) △충남친환경농업인 연합회장(2010~2012) △농촌공동체 전원마을 ‘한울마을’ 조성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주형로 신임 위원장은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농업 운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윤봉길 농민상 수상(2019) △일가상 수상(2016) △대한민국 동탑산업훈장(2006)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앞으로는 행정과 농협·농민·소비자가 힘을 합쳐 친환경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모두 함께 이 땅의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일꾼이 되자”고 호소했다.

한편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이날 협회를 이끌 3기 임원으로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감사 2인을 선출했으며, 앞으로 주형로 관리위원장과 함께 친환경자조금의 운용관리 및 집행을 담당할 관리위원 10인도 새롭게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