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축산물HACCP 교육 시작
HACCP인증원, 축산물HACCP 교육 시작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1.3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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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교육 확대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 실시되는 ‘축산물가공‧유통 HACCP 전문과정’을 시작으로 ‘2020년 축산물HACCP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물HACCP 교육은 총 83회 실시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교육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하여, 업종별 심화교육 확대,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운영, 현장접수 추가 등 교육의 내실화 및 교육생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신규 개설된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올해 해당 과정을 3회 추가 편성하는 등 총 15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 상주, 거창 등 HACCP 교육기관과의 이동거리가 멀거나, 교육과정 개설 횟수가 제한적인 제주도 등의 지역은 HACCP인증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 “HACCP인증원의 축산물HACCP 교육은 심사관들이 심사현장에서 체감하고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한 만큼 실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축산업계 영업자 및 종사자들께서는 영업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우리원의 축산물HACCP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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