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축산물 판매 활성화 통한 소득 증대 총력
하반기 축산물 판매 활성화 통한 소득 증대 총력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8.07.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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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 축산경제 하반기 경영분석회의 모습.
농협 축산경제 하반기 경영분석회의 모습.

농협 축산경제가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축산물 판매확대 △농가컨설팅 확대 △4차 산업 대응력 강화 △축산환경개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지난 7월 13일 열린 농협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에서다.

축산경제는 먼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IoT식육판매기를 연말까지 100대로 늘리기로 했다.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B2B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안심축산 판매 확대, 공판장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전력을 집중키로 했다.

농가컨설팅 사업도 대폭 확대키로 하고 농가단위 현장컨설팅 강화를 위해 컨설팅 인력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이밖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4차 산업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매주 수변지역 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농가 스스로 환경개선운동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하반기 중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부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한편,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서는 안정적 경영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축산경제 비상경영TF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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