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공익직불제 의견수렴 통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문재인 대통령 “공익직불제 의견수렴 통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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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청년층에 대한 체계적인 정착 지원·스마트농업 확산 주문
딸기-포도 등 K-푸드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 가해야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업무보고 전경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업도 일자리 창출과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올해 시행될 공익직불제가 제대로 구현되도록 노력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 같이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농업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농축산식품의 수출액이 가전 분야의 수출액을 뛰어 넘었다”고 평가하며, “농촌에서 삶의 터전을 새롭게 닦는 중장년층과 청년층에 대한 체계적인 귀농·창업 준비, 정착 지원과 함께 스마트농업을 더욱 확산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딸기, 포도, K-푸드 같은 농식품의 수출시장 개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올해 시행될 공익직불제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는 “공익형직불제가 올해부터 시행된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중소농민의 소득안전망을 강화하는 큰 변화”라고 강조하며, “제도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 것이 중요함으로 농업인과 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직불금 신청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빈틈없는 계획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일자리 확대를 위한 세대별 맞춤형 지원 방안과 공익직불제의 안착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