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336억 원’ 지급
농식품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336억 원’ 지급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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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64만 1천명에게 1인당 평균 ‘36만 4천원’ 수준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336억 원이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며, 농업인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6만 4000원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6일부터 해당 시·군·구를 통해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작년 10월∼’올해 1월 산지쌀값 평균)이 1월말에 확정됨에 따라 80kg당 지급단가를 고시하는 절차를 거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하게 됐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5,480원(1ha당 36만 7,160원)으로 총 지급액은 2,336억 원이며, 지급 받게 되는 농업인은 64만 1000명(63만 6000ha)이다.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 가격,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수취금액은 80kg당 21만 399원으로, 목표가격(21만 4,000원/80kg) 대비 98.3%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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