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회장 마스크 판매 하나로마트 현장점검
이성희 농협회장 마스크 판매 하나로마트 현장점검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3.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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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초당적 협력…마스크 공급에 농협 역량 총동원 다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3월 1일 경기도 용인시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마스크 판매현장을 방문해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3월 1일 경기도 용인시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마스크 판매현장을 방문해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 이성희 회장이 지난 3월 1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용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현장을 방문해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하나로마트의 마스크 판매상황을 체크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과 대화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마스크 공급에 범 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가운데, 2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진없이 원가로 마스크를 판매 중이다.

2월 27일부터 2월 29일 까지는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했으며, 3월 1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했다.

특히, 3월 1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7만매를 추가 확보해 총 177만매를 공급한 바 있다.

농협은 향후 지속적인 추가 물량확보로 전국 2,200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고객들을 직접 뵙게 되니 마음이 안타깝다”면서 “보다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통해 국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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