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에게 쌀빵 3000개 나눈다
서울 시민에게 쌀빵 3000개 나눈다
  • 팜인사이트
  • 승인 2018.08.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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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쌀의 날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쌀의 날을 맞이해 서울 시민에게 쌀로 만든 빵 3000개를 나눠주는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쌀빵 나눔 행사를 1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8월 18일은 쌀의 날로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한 것으로, 한 톨의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 번의 정성과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주최한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 ‘한가루’, ‘수원542호’ 등으로 만든 쌀빵 3,000개를 시민들과 나눈다.

현장에서는 쌀 가공제품과 화분에 옮겨 심은 벼도 볼 수 있으며, 초대 가수 공연과 소셜미디어 인증 등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박홍재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쌀빵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쌀 식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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