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향후 2년 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 관리위원장에 박대안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3월 제2축산회관에서 2020년 첫 대의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서면으로 대체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거 규정에 의거해 관리위원장 후보에 박대안 현 위원장이 올라 무투표 당선됐으며, 대의원회 의장 후보에 오른 정용범 대의원도 당선됐다.

이에 박대안 관리위원장과 정용범 의장은 향후 2년 간 육우자조금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게 됐으며, 대의원회 부의장, 감사와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 농가를 대표해 육우 농가의 안정적 육성과 발전을 적극 도모하고, 특히 올해 육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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