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도축장에 마스크 6500장 나눔
축평원, 도축장에 마스크 6500장 나눔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4.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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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500만원 기부도...코로나19 극복 앞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축평원 관계자들이 도축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축평원 관계자들이 도축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4월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직원이 뜻을 모아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도축장에 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축장은 각 지원에 근무하는 축평원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지역별로 1곳이 선정되었으며,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은 3곳을 선정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배로 발송했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6일에도 축평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도축장과 같은 유관기관과의 상생 노력은 축평원이 지켜나가는 원칙 중 하나”라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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